[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8~19일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제2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추천 판매관 운영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18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최송희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백종헌 국회의원, 윤일현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장, 송치영 중앙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단체장, 소상공인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최송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부산의 골목경제를 지탱해온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존의 무대”라며 “각 지역구 소상공인들의 열정적 참여가 더해져 부산 경제가 한층 든든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금정구청, 소담스퀘어 인 부산이 후원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우아한형제들, 네이버, 카카오, KT, LG베스트샵, 하이트진로, 하나금융그룹, 한국금융보험, 백록안과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판매 영수증 이벤트와 쿠폰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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