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대구인공지능센터와 한국어교육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AI 기반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지원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AI 시대에 걸맞은 자기주도형 학습환경 조성과 이주배경학생의 교육격차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 3월 폐교된 구 신당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해 3월 새롭게 문을 연 교육시설로, 위원들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AI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활용 △AI 기반 창의적 문제 해결 등 AI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이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프로그램의 지속적 고도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어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대상 12주 과정 한국어·적응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현장을 살펴봤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활·언어·교육 3개 영역의 한국어교육과 △체험·놀이·스포츠·정보·미술·음악 등 6개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는 미래교육의 중심, 한국어교육센터는 교육 포용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