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21일, 한자리에 모였다.
사회복지 현장 목소리가 청주시 복지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이화정 청주시의회 의원(영운·용암1동)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 종합사회복지관 8개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청주시 관계 부서도 참석해 복지관 운영 관련 현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복지관 시설 노후화와 시설관리 인력 부족, 복합시설 공간 협소,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이용자 교통안전 문제 등을 제기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화정 청주시의원은 “청주시가 사회복지시설의 시간 외 근무수당을 30여 년 만에 확대 지급하고, 3종 휴가제 도입, 보수교육 전액 지원, 대체인력사업 추진, 상해보험 전액 지원 등 눈에 띄게 복지종사자 보수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서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노인급식지원 조례 △노인복지 증진 조례 제‧개정에 적극적인 현장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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