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가 지난 20일 관내 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안성마춤농협, 안성농협, 양성농협, 미양농협, 금광농협, 삼죽농협, 죽산농협, 일죽농협 등 8곳의 주요 수매 장소와 삼죽면 율곡리 하냉마을 부락의 벼 베기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벼 작황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수매 품질, 도정 제현율, 병해충 발생 현황 등 수매 전반에 걸친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또 수매 과정에서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정열 의장은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를 정성껏 재배해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소득 안정과 안성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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