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지역건축사회(회장 유보영)가 주택 붕괴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써달라며 20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선주)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해당 가구의 대들보 보강과 천장 복구, 내부 누수 보수 및 단열 보강 등 현장 기술 봉사와 병행해 실제 수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장은 이날 이선주 미원면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하루빨리 다시 안전한 보금자리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건축 전문가들로서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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