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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욕할 필요 없다"⋯의자 여러 개 차지하고 누운 '한국인 모녀'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싱가포르 공항에서 한국인 모녀가 공용 의자 여러 개를 차지한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싱가포르 공항에서 한국인 모녀가 공용 의자 여러 개를 차지한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사진은 해당 모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싱가포르 공항에서 한국인 모녀가 공용 의자 여러 개를 차지한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사진은 해당 모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비행기 연착 중 벤치 독점한 한국인 모녀의 민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비행기가 약 20분 연착돼 많은 승객이 바닥에 앉아 기다리는 상황이었다"며 "그 사이 한 한국인 모녀가 벤치 5개를 차지하고 누워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탑승구 앞 좌석이 승객들로 가득한 가운데, 모녀로 보이는 두 여성이 신발을 벗은 채 벤치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딸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로 보였고 엄마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눈을 감고 잠들어 있었다"고 말한 그는 "대기 중인 사람 대부분이 일본이나 인천행 승객이었지만 앉을 자리가 없어 서 있는 이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싱가포르 공항에서 한국인 모녀가 공용 의자 여러 개를 차지한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사진은 해당 모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앉을 자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녀는 공항 의자에 떡 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누웠다고 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travelprnews]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인 욕할 필요 없다" "나라 망신이다" "매너가 너무 없다" "딸에게 뭘 가르치는 거냐" 등의 비판을 쏟아내는가 하면, "몸이 안 좋을 수도 있지 않느냐" "사정을 모른 채 비난하는 건 과하다"는 등 이해를 촉구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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