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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문혁수 "고객보다 먼저 니즈 감지하고 솔루션 제시해야"


“새로운 기회 찾기 위해 유연한 피벗 역량 필요해”
“모바일 넘어 모빌리티·로보틱스·우주로 기술 확장”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B2B 기업에겐 고객 기업보다 먼저 니즈를 파악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문 대표는 지난 17일 카이스트에서 리더십 특강을 열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즐기는 성향이 커리어 전환의 원동력이었다”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지난 17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후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지난 17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후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이어 “고객을 이해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했다.

그는 핵심 개념으로 ‘피벗(Pivot)’을 제시했다. 농구에서 한쪽 발을 축으로 삼아 방향을 바꾸는 동작에서 유래한 말로, 경영에서는 핵심 역량을 유지하면서 시대 변화에 맞게 전략을 전환하는 능력을 뜻한다.

문 대표는 “개인과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선 유연하게 방향을 바꾸는 피벗 역량이 필요하다”며 “LG이노텍도 모바일을 넘어 모빌리티, 로보틱스, 우주·항공 등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또 “B2B 기업은 가격이 아닌 가치로 승부해야 한다”며 “고객보다 먼저 니즈를 감지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 시장을 이끌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 시기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성과는 새로운 기회로 이어진다”며 “유연한 사고와 확장된 시야로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는 인재로 성장하라”고 조언했다.

문 대표는 LG이노텍 입사 후 광학솔루션연구소장, 사업부장, CSO를 거쳐 2023년 CEO에 올랐다.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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