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가 소환 조사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그 동안 확보된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지사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지사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지난 8월 21일 이 사건에 연루된 김 지사와 윤현우·윤두영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현재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두 회장은 관련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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