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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대조기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갯벌 고립·침수 우려


평택해경 소속 파출소 경찰관이 우천중 해안가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대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예상될 경우 국민에게 위험성을 미리 알리는 제도다.

이번 대조기 기간에는 조석 간만의 차가 평소보다 6~7m 가량 커지면서 갯벌 고립·침수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가을철 강한 북서풍과 함께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강풍에 따른 너울성 파도와 체온 저하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해경은 갯벌 고립·방파제 추락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연안안전지킴이와 합동 안전 계도 활동, 기상·물때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 때 변화가 큰 시간대에는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에는 평소보다 물이 빠지는 속도가 빠르고 조류의 흐름도 강하므로, 갯벌이나 방파제 진입은 자제하고 반드시 물때를 확인한 뒤 이동해야 한다”며 “특히 너울성 파도나 강풍 시에는 방파제 위 낚시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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