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은 수강신청 인원이 적고 해당 과목 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덕천동 부산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교육거점센터 5층에 위치한 부산온라인학교 마주온 강의실에서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과목에 대한 적은 학생 수강 선택 및 교사 미배치로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다.

지난 3월 1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소재 일반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온라인학교의 개교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수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온라인학교의 개교로 지역 간 교육 격차에 따른 물리적 한계를 뛰어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환경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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