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가 평택경찰서와 함께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치안 정책 마련에 나섰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맹훈재 평택경찰서장, 지역 관서장 및 팀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찰서장의 평택경찰서 치안 현황 및 역점 시책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치안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강 의장은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일상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평택시의회는 평택경찰서와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변화를 신속히 만들고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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