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호평 받는 ‘충북형 도시농부’ 인력 중개 50만명 달성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도농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인력 중개 50만 명을 달성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력중개 50만명을 기점으로 16일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 영농법인에서 중부권 ‘도시농부와의 현장간담회’를 열어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앞으로 남부·북부권에서 도시농부와의 현장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충북에서 시작된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민이 농촌 일손을 돕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모델로 농가와 도시민 모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16일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 영농법인에서 열린 ‘도시농부와의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사업 추진 3년 만에 누적 인력 중개 50만 명을 돌파해 도시민과 농촌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충북도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도는 매년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침·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점이 도시농부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전산시스템을 완비해 인력중개 효율성과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호평 받는 ‘충북형 도시농부’ 인력 중개 50만명 달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