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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하나 되다"…여주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9일 경기아트센터와 공동 기획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G-ART'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국경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여주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한·중·일 클래식계 거장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에라토 앙상블이 한 무대에서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낭만을 전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한국의 한국의 양성식, 유성민, 일본의 타나카 아키코, 중국의 양샤오위 등 클래식 거장들이 에라토 앙상블과 함께 오른다.

이들은 바흐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심포니 c단조 등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앞으로도 우리 여주시민들에게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아시아 3국 예술가들의 풍성한 무대로 마음의 위로와 강렬한 울림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 공연 관련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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