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16일 오전 경남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18회 경남상이군경 재활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황성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감사패를 통해 "정규헌 의원은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왔다"며 "특히 상이군경의 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정규헌 의원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상이군경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8회 경남상이군경 재활체육대회는 지역 상이군경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체육 활동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고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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