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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래 모빌리티 꿈나무 축제 연다


전국 청소년 모빌리티 메이커스 레이싱 대회, 18~19일 개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에서 ‘SW미래채움(전북) 전국 청소년 모빌리티 메이커스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SW미래채움 전북센터와 대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전국 청소년 모빌리티 메이커스 레이싱대회 포스터 [사진=남원시 ]

더불어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로봇 기술이 융합된 종합 기술 축제로 진행된다.

총 22개 팀, 54명의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이번 대회에 접수했으며, 이 중 초등부 12개 팀(34명)과 중·고등부 10개 팀(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부는 1일 과정으로, 중·고등부는 1박 2일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수준과 집중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팀 단위로 RC카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하여 장애물 레이싱 경기에 출전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첨단 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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