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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군정 주요사업장 10곳 현장 점검


아동학대 예방·소상공인 지원 등 의원발의 조례 2건 의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16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 10곳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임시회 개회식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성주군의회]

또한 실질적인 군민 체감형 정책 마련을 위해 의원 발의 조례 2건이 의결됐다. 김성우 의원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성주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여노연 의원은 ‘성주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업종 간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여노연 성주군의원 [사진=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은 “매 회기마다 의원들의 적극적인 입법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민심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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