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5일 대실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대구시의회 주최 ‘지역 교육현안 해결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기관과 함께 해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교육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민원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달성군 다사·하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손한국 시의원의 주재로 열렸고 달성군청·대구시교육청·달성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장단,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현실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하굣길 안전시설 확충 △CCTV 추가 설치 및 단속 강화 등 다양한 교육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각 기관은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설 개선·교통안전·학생 보호 대책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부서 간 업무 경계가 모호한 사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런 자리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교육환경은 달성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달성군은 교육청·시의회·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 현안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정책 협의체’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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