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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의 '케데헌'을 꿈꾼다


[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창작 생태계의 안정적 기반 역할을 하는 ‘고양문화창조허브’의 지난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이용자는 6,047명이라고 했다.

또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교육장 등 특화 인프라가 마련돼 있으며 현재 독립형 입주공간에는 10개 콘텐츠 기업을 유치, 가상 오피스 8개소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입주 기업에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컨설팅·세미나·네트워킹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OTT 콘텐츠 제작·유통·특허출원·박람회 참가·마케팅 지원 등 사업화 지원으로 계약 체결(12건), IP 확보(2건), 해외 콘텐츠 배급(1건) 등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

특히 입주 기업 어프로치는 자체 IP를 활용한 상품으로 크라우드펀딩 목표를 500%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서울에서 개최된 불교박람회에서 4일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데이터브레인은 인공지능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 3개월 만에 월 매출 5천만원을 돌파했으며 다수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 9월 웹툰 박람회에 이어 내달에는 ‘콘텐츠코리아 2025’에 참가하는 등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를 중심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와 콘텐츠 산업 생태계 동반 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김우주 기자(woojoo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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