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남편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이혼을 망설인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이혼을 망설인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구글 나노바나나]](https://image.inews24.com/v1/90e15c7d873739.jpg)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외모 때문에 못 헤어지겠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의 성격 문제로 주변에서 이혼을 권유 받았지만, 외모가 자신의 기준에서 너무 완벽해 도저히 결심이 서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은 평범한 외모지만 남편은 키 180㎝가 넘고 어깨가 넓으며 직장 내에서도 잘생긴 사람으로 통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A씨는 결혼 후에는 외모를 더욱 중시하게 됐고 이제는 "잘생기지 않으면 사랑에 빠질 수 없는 병에 걸린 것 같다"고 느낀다고 했다.
또 남편이 평소에는 다정하고 배려심이 있지만 화를 낼 때도 잘생긴 얼굴 때문에 분노가 누그러질 때가 있다고도 전했다.
![남편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이혼을 망설인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구글 나노바나나]](https://image.inews24.com/v1/ff678452ca7dca.jpg)
뿐만 아니라 함께 외출할 때면 남편의 외모 덕분에 주변의 시선을 느껴 뿌듯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남편은 허세가 있고 성격이 거칠다"고도 말한 A씨는 "그럼에도 퇴근 후 셔츠 차림이나 잠자리에서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여 쉽게 포기하기 어렵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혼할 만큼 미우면 잘난 외모도 재수없어 보인다" "다시 못 만날 잘생김이면 참고 살아라" "모든 죄가 용서되는 상이 있긴 하다" "잘생긴 남자가 여자 수준을 안 보고 결혼했나 보네" "늙을수록 다 부질없다는 걸 알게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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