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현풍중·고등학생 통학안전 민원 현장 조정식에 참석해, 구암학교법인(현풍고 법인명)과 대구시교육청, 학부모 등과 함께 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 조정식은 현풍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최재훈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조진섭 현풍고 교장, 김태수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와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풍중·고등학교는 학부모 차량 이용 통학 비율이 높고, 학교 정문이 국도 5호선(왕복 6차로)과 맞닿아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 학교법인, 학부모 대표 등은 5차례의 현장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한 끝에, 가감속 차로 설치 대신 학교 내부에 별도의 주차장 및 승하차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시설 설치 비용은 학교법인 50%, 시교육청 30%, 달성군 20%가 공동 부담하기로 합의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조정은 지역과 교육기관, 학부모,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댄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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