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 일원에서 24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19일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가자, 단풍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축제에서는 금수산의 오색 단풍을 배경으로 산행·공연·체험·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하공연에는 정다경·진영·금수봉 등 초대가수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MC 안은채의 사회로 즉석 게임과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떡메치기 △곶감 만들기 △한지공예 △드립커피 시음 △가훈 써 주기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미자 음료와 강정, 감 디저트, 지역 농·특산물 등 단양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판매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이 밖에도 ‘금 한돈을 잡아라!’, ‘도전! 금수산 최강 산악회’ 등 특별 이벤트도 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황화코스모스와 국화로 가을 감성 포토존이 마련된다.
박완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금수산 단풍 아래에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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