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알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지난 8월 말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APEC 정상회의 홍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는 지난달 30일 경주 시내버스 70대에 APEC을 알리는 래핑 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모습. [사진=LG]](https://image.inews24.com/v1/d61fc3ffa1e866.jpg)
이후 서울 광화문, 명동, 시청, 홍대입구역, 강남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등 서울 주요 지역 7개 전광판에 APEC 공식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적인 명소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도 같은 영상을 내보내는 중이다.
LG는 지난달 30일 경주 시내버스의 절반 가량인 70대의 버스에 APEC을 알리는 래핑 광고를 진행했다.
래핑 버스들은 첨성대, 천마총,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누비며 '달리는 APEC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의 각 계열사들도 부대행사 등을 지원한다.
LG와 LG전자는 APEC 부대행사인 '2025 글로벌 장애청소년IT챌린지'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LG, LG전자의 후원으로 각국을 순회하며 열렸으며 40개국의 45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LG는 지난달 30일 경주 시내버스 70대에 APEC을 알리는 래핑 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모습. [사진=LG]](https://image.inews24.com/v1/fa2ec596af12b3.jpg)
![LG는 지난달 30일 경주 시내버스 70대에 APEC을 알리는 래핑 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모습. [사진=LG]](https://image.inews24.com/v1/9b4bfb8f5947bd.jpg)
LG생활건강은 APEC 공식협찬사로 참여해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인 '울림워터' 생수 9만6000병을 지원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경주시 일대 주요 시설에 통신 장치를 추가로 구축하고 전용 상황실을 운영한다.
APEC 기념 불꽃쇼가 열리는 포항 영일대 일근에도 이동차량기지국을 배치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귀빈들에게 LG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APEC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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