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추석 당일 충북 청주시에서 50대 여성이 남편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A(여)씨가 투신해 숨졌다.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선 그의 남편인 60대 B씨가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 날 끝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B씨가 입원한 병원에서 그를 데리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지인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남편의 지병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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