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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주민 대상 ‘다국어 지방세 안내문’ 제작·배포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언어로 세금 납부 절차 안내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당진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언어로 된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 납세자가 세금 제도와 납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등록 국적이 많은 3개 언어를 선정해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지방세의 개요 △자동차 의무보험 과태료·검사 지연 과태료 안내 △체납 시 불이익 △편리한 납부 방법 등 외국인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외국인 지방세납부 안내문 [사진=당진시]

배포처는 당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당진시가족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기관이다.

올해 기준 당진시에는 총 1만2317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 중이며, 이는 전체 인구 17만2000명의 약 7.1%를 차지한다. 이 중 체납자는 2374명(19.2%)으로 외국인 납세자의 체납률이 비교적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다국어 안내문을 통해 언어장벽을 낮추고,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납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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