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제시의회, 시민과 함께 지평선축제 속으로 '풍덩'


개막식부터 현장 프로그램 참여…시민 격려·체험행사 동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제시의회는 축제 개막에 맞춰 현장을 찾아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사진=김제시의회 ]

특히 읍면동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부스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의 참여 열기를 가까이에서 체감했다.

의원들은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에도 적극 동참하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 이끌었다. 특히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백범 김구 선생 형상화 대형 모자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평선 쌀과 김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제작된 이 모자이크는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완성되었으며, 김제시의회도 함께 작업에 동참해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누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야간에는 LED 퍼포먼스 등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현장의 생생한 반응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번 지평선축제가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은 “지평선축제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더욱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숨 쉬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제시의회, 시민과 함께 지평선축제 속으로 '풍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