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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명절이 외롭지 않길"⋯광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따뜻한 온정 전해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온정을 전했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익명의 기부자가 배 35상자를 놓고 갔다.

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 추석에도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진=광산구]
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 추석에도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진=광산구]

상자와 함께 남긴 쪽지에는 "누군가의 명절이 외롭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 기부자는 2011년 쌀 35포대를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27번째 선행을 실천했다.

하남동은 전달 받은 과일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윤 하남동장은 뉴스1에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준 얼굴 없는 천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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