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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출하량 3Q 급증…'아이폰17' 효과


유비리서치, 마켓 트래커 조사
"애플 물량 확보, 행후 핵심 과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3분기 스마트폰 및 폴더블 패널 출하량이 최대 두 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2일 발간한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와 '갤럭시S25' 시리즈의 패널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플렉서블(flexible) OLED 출하가 크게 늘었다"며 "리지드(rigid) OLED 출하량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 [사진=애플 공식 유튜브 채널]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선 "2분기 1080만대에 그쳤던 패널 출하량이 3분기에 2000만대로 급증해 두 배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애플에만 공급하며,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델의 약 60%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3분기 출하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BOE는 전분기보다 약 540만대, 비전녹스는 약 670만대 출하량이 증가했다.

BOE의 주요 고객사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인 오포, 애플, 화웨이라는 게 유비리서치 측의 설명이다.

비져녹스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인 아너, 샤오미, 비보에 주로 패널을 공급했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3분기 들어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고객사인 애플 물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가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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