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추석을 맞아 2일 수성구 수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서민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 대변인단, 상설위원회 등 80여 명이 함께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 전통시장 고객 유입 확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촉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인선 위원장은 “재래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대구 시민들의 삶과 정이 오고가는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활기찬 시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서민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대구 경제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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