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일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열린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에서 제21회 예산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군민상은 △문화교육 부문 박영주 △사회봉사 부문 장희석 △농업 부문 김경태 △효행·의좋은형제 부문 최경순 △특별 부문 김진식씨 등 5명이 수상했다.
당초 군민상은 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피해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예산군민의 날인 10월 1일에 맞춰 열렸다.

군민상은 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1989년 제정 이후 이번까지 68명이 수상했다.
후보자는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문화교육 부문 수상자인 박영주씨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의 인성·체육·문화교육을 아우른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 장희석씨는 고등학교 교사 퇴임 후 사단법인 사랑의다리장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35년간 700여명의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업 부문 김경태씨는 청년농업인으로 양계장을 운영하며 군 4-H 회장을 맡아 농업 조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충남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됐다.
효행·의좋은형제 부문 최경순씨는 104세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병하고 이웃과도 정을 나누며 공동체 화합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별 부문 김진식씨는 예당호 일대에 수목원과 갤러리를 조성해 지역 문화·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공로가 예산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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