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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에스티, 증평3일반산단 공장 신설 1000억 투자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윤준에스티(대표이사 김태수)가 충북 증평3일반산업단지 공장 신설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증평군은 2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윤준에스티와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윤준에스티가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1호 투자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영(오른쪽) 증평군수와 김태수 윤준에스티 대표이사가 2일 김득신문학관에서 투자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윤준에스티는 1000억원을 들여 도안면 송정리 일원 증평3일반산단에 공장을 신설하고, 1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생산 인프라 확충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윤준에스티가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첫 투자기업으로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은 증평산업단지가 중부권 최고의 산업단지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지원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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