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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는데 환기가..." 추석 끝나고 주방후드 골라볼까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요리할 때 발생하는 기름, 수증기, 냄새를 빨아들이는 주방 후드는 추석 명절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전이다.

전 부치기 등 장시간 명절 음식을 준비하며 오래된 주방 후드 교체를 결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매직 3D 에어후드'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매직 3D 에어후드' [사진=경동나비엔]

1일 업계에 따르면, 주방 후드는 통상 10년가량 사용한 후 흡입력 저하·소음 심화·기름때 과다 축적 증상이 나타나면 교체하는 게 좋다.

10년이 경과하면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이 대부분 경과하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청소와 필터 관리 없이 10년 이상 사용했다면, 더더욱 후드 교체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사용한 지 10년 이내인 후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추석 명절 직후 필터를 청소하는 것이 권장된다.

업체들은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망으로 구성된 금속 필터라면, 2~3주마다 세척을 권장하는 곳이 많다.

또 금속 필터를 5년 이상 사용했다면, 망이 휘거나 손상될 수 있어 교체가 필요하다.

활성탄 필터(재순환형)가 탑재된 후드라면, 사용 빈도에 따라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교체가 권장된다.

활성탄 필터는 일회성 소모품인 만큼 장기간 사용시 성능이 점차 떨어질 수 있어서다.

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장시간 주방 후드를 사용한 후라면, 내부 덕트를 닦는 것도 고려할 법 하다.

국내 주방후드 시장은 건설경기 위축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지만, 경동나비엔이 지난해 시장에 진입하며 제품 선택의 폭은 더 넓어졌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5월 SK매직으로부터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을 포함한 주방가전 품목에 대한 영업권을 약 37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나비엔매직'을 주방가전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매직 3D 에어후드' [사진=경동나비엔]
하츠의 '부띠크 아르떼 코랄 핑크' 후드 모델. [사진=하츠]

일본 보일러 브랜드 린나이는 일찌감치 주방 후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가스 보일러, 가스 기기에 강점을 지닌 브랜드인 만큼 주방 환기를 위한 후드도 갖추고 있는 셈이다.

국내 가전기업 중에선 한일전기가 중저가 후드를 판매 중이다. 후드 전문 브랜드로는 '하츠'(Haatz)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일렉트로룩스, 웰디 등 해외 브랜드의 후드도 판매되고 있다.

주방 후드의 가격대는 저가·보급형은 10만원대 초중반부터 판매되고, 중가는 20만~40만원대다. 고급 라인업의 경우 50만원 이상에서 수백만원도 호가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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