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526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은 10월 3일 가장 붐빌 전망이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5만명을 넘는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간 인천공항 일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11.5% 증가한 22만3000명으로 전망된다.
연휴 기간 인천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10월 3일로, 총 23만9000명이 이용해 공항 역대 최다 여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 역시 10월 3일로 예측된다.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마지막 날인 12일로 전망된다.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공항 혼잡 등 여객 불편이 없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출국 수속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여객터미널 1번 출국장 엑스레이 검색 장비를 확충하고 보안 검색 인원을 증원한다.
출국장 운영 시간도 기존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한 시간 앞당기고 항공사와 협력해 추가 체크인 인력을 배치한다.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차장 1천300면을 추가 확보하고 심야 노선버스 운영도 확대하기로 했다.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린다.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이용자는 내달 2∼12일 281만명(국내선 206만명, 국제선 75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14개 공항 일일 평균 여객은 지난해 추석보다 8.4% 증가한 25만5000명으로 예상된다.
김포공항 10월 2일, 김해공항은 4일, 제주공항은 8일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주차장 혼잡 완화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분 확인대·보안검색대 가동률을 높이고 법무부, 항공사와 협력해 출국심사대와 국제선 체크인카운터를 평소보다 일찍 운영하는 등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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