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이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함께 기장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물품 지원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의 후원으로 마련된 600만원 상당의 신학기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60여명의 아동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색연필, 사인펜, 크레파스, 연필, 지우개, 자, 딱풀, 가위, 종합장, 지퍼 화일 등)로 구성됐다. 여기에 스카이라인 굿즈(에코백, 모자, 양말, 루지 악세서리 등)도 함께 전달됐다.

또 아동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꿈 응원 활동’도 함께 진행돼 따뜻한 격려를 더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와 교육, 급식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로, 주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한다.
딘 존슨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지사장은 “1억번째 탑승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학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과 따뜻한 응원이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