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30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됐다.
이후 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에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 기념식은 ‘세대를 잇는 마음,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청려장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생명 살리기 성금 전달 결과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기관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청려장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다음 세대를 보살피고 이끄는 어르신이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후원으로 조손가정 20가정에 총 100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또 지난해 11월 무렵 대한노인회 구군지회 산하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생명 살리기 성금’의 전달 결과를 어르신들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라이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이 초고령화 사회에 슬기롭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는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도시, 문화체육·돌봄 기반 시설이 풍부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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