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상반기 우수직원 4명 표창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올해의 상반기 우수직원을 표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경영기획실 경영지원팀의 함명인 책임(직지상)과 경영기획실 안전관리팀 안재욱 전임(우암상), 경영기획실 기획홍보팀 박한별 선임(상당상), 문화도시본부 문화예술팀 양효진 사원(특별상)이다.

이들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한 1차(대표이사·실장·본부장) 심사와, 2차 우수직원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함명인 책임은 조직진단 용역 추진과 정원 확대 노력 등 인력 운영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가장 높은 1순위로 선정됐다.

안재욱 전임은 소방시설 개선, 화재 예방,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순위로, 박한별 선임은 직원들의 역량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 충전의 날’을 신설하고, 교육발전 특구 예비도시 선정 기여 등으로 3순위에 뽑혔다.

양효진 사원은 친절한 태도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어려움을 겪는 동료에게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해 특별상을 첫 수상했다.

청주문화재단의 우수직원 시상은 지역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며 활기찬 근무 환경을 만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시작해 반기별로 시행 중이다.

우수직원에게는 국내외 연수는 물론, 성과 평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