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B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 LB 80% 매각제한 해제


프로티나, 전문투자자 물량 14% 보호예수 해제
대성파인텍,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 24% 풀려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스피어코퍼레이션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과 우양에이치씨의 기관투자자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다. 2023년 상장한 LB인베스트먼트는 최대주주 LB 지분이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대성파인텍, 프로티나 등의 물량도 잇따라 매각 제한에서 벗어날 예정이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스피어코퍼레이션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스피어코리아 보유 지분 333만2400주(발행주식 총수의 8%)가 지난 27일 의무보유 등록에서 해제됐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케이씨삼호투자가 보유한 40만주도 같은 날 보호예수에서 풀렸다.

9월 마지막 주 보호예수 해제 종목 [사진=한국예탁결제원]
9월 마지막 주 보호예수 해제 종목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오는 29일에는 LB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 LB가 보유한 1846만652주(80%)가 해제된다. 이어 프로티나의 152만5254주(14%)도 보호예수에서 풀리는데, 해당 지분은 LB넥스트유니콘펀드, 연구개발특구일자리창출2호펀드, 케이런1호스타트업투자조합, 미래에셋하이테크프론티어투자조합, SK-KNET청년창업투자조합 등 다수 투자조합이 나눠 보유하고 있다.

30일에는 대성파인텍의 1129만9430주(24%)가 해제된다. 이 지분은 지난해 8월 26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석전자가 취득한 물량이다. 같은 날 제닉스로보틱스의 기관투자자 보호예수 물량 135만 주(10%)도 풀린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LB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 LB 80% 매각제한 해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