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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10월 3일~9일까지 222개 병의원·약국 지정 운영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과 귀향객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외에도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응급진료기관 현황 점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운영현황 모니터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청사 [사진=군산시 ]

특히,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보건지소·진료소를 비롯한 병·의원과 약국 222개소가 날짜별로 운영되어, 연휴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 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군산시청·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다해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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