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복합지원’ 이동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시범운영에 이어 시행됐으며, 주거·금융·법률·고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은 우산빛여울채(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입주민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12개 기관이 참여해 주거·금융·법률·고용·복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기관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주거복지센터 △광주광산구청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은행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고용복지플러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장년내일센터 △북구여성새로일하기로 구성돼 현장에서 통합 상담과 정책안내·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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