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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석 연휴 응급상황 대비 '비상진료상황실' 운영


굿모닝병원 등 6개 병원 응급실 24시간 진료 가능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 점검 관리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대시민 홍보 등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평택시 내 총 659개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연다.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등 6개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며, 성세아이들병원(달빛어린이병원)은 연휴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료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와 120(시도 콜센터),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또는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응급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경증 환자는 가급적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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