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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실군 선정을


임실군 선정 촉구 건의안 채택 뒤 제348회 임시회 폐회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26일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임실군 선정을 촉구하고 나섯다.

임실군의회는 이날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실군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임실군의회 의원들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임실군 선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임실군의회 ]

임실군의회는 건의안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삶의 토대를 구축하는 일”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임실군을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8회 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수와 관계 공무원에게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정책과 예산의 집행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군정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새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정일윤 의원, 부위원장에 이성재 의원을 선임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장종민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질문과 현장 방문, 조례안 심사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각 사안을 꼼꼼히 살폈다”며 “처리된 안건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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