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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아트페스티벌 연계 1박 2일 공정관광 운영


주민·관광업계·지자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서구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1박 2일 체류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정관광은 여행 과정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방식을 의미한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깊이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4년에 진행된 체류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사진=대전서구]

프로그램에는 △월평공원과 갑천 습지를 따라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며 걷는 ‘소리따라 반달마을 사운드워킹(아트스테이션)’ △차 문화 체험과 해설을 곁들인 ‘해설이 있는 우리의 소풍(온마을교육협동조합)’ △장태산자연휴양림과 이응노미술관을 연계한 ‘아트피크닉(트래블포유)’ 등이 포함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는 앞으로도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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