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다음달 1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연휴 전후를 중심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은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감시 상황반을 운영하고, 지난해 환경관련법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와, 인근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상수원·하천 등 오염 취약 지역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단속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등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상습적 위반 사업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