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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F 2025] "비용 50% 절감·성능 3배 향상"⋯델의 AI 인프라 최적화 전략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분리형 인프라·자동화로 AI 전환 가속
비용 절감·보안 강화·확장성 확보 등 AI 도입 전과정 지원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을 내재화하려는 기업들이 직면한 최대 과제로 보안, 비용, 속도 등이 꼽힌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멀티클라우드 환경과 인프라 효율성까지 포함한 기업 맞춤 AI 인프라 최적화 전략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식.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식.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델은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최대 50% 비용 절감과 3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AI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예측 가능한 비용 관리와 강화된 보안, GPU 활용률 극대화를 동시에 확보해 기업의 AI 전환 속도를 높인다.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를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AI 도입의 전 과정을 돕는다. 기업이 효과를 가장 크게 경험할 수 있는 AI 사용 사례를 우선순위로 정하고, 검증된 설계를 기반으로 배포·확산을 간소화하는 방식이다.

세부적으로는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킹 자원을 공유 풀로 묶는 분리형 인프라 △수작업 대비 90% 단계를 줄여주는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DAP) △격리된 복구 환경을 제공하는 파워프로텍트 등이 포함된다.

DAP을 활용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택을 수동 대비 90% 적은 단계로 프로비저닝할 수 있고, 2시간 30분 만에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파워프로텍트는 랜섬웨어나 재해 발생 시에도 안전한 데이터 복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확보한다.

델은 이를 통해 인프라 자동화, 보안 강화, 데이터 기반 AI 운영을 동시에 구현한다.

VM웨어, 뉴타닉스, 레드햇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계 가능한 개방형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존 투자를 보호하면서도 새로운 워크로드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델 파워엣지 서버, 파워스토어 스토리지 등 인프라 솔루션과 결합해 전환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식.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이준규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한편 이준규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는 오는 30일 아이뉴스24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5(KCSF 2025)'에서 이러한 AI 인프라 최적화 전략을 공개하고,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와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KCSF 2025는 '클라우드 대혁신, 컴퓨팅 기술의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한글과컴퓨터, KT클라우드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참여해 AI 시대에 맞는 클라우드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식.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아이뉴스24는 클라우드 기술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는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5(KCSF 2025)'를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사진=아이뉴스24 DB]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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