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내달 3일 가평잣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를 연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무대는 전통시장을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음악회는 오후 5시 사전행사(경품, 어린이판소리·민요, 지역가수 공연)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본 무대가 이어진다.
본행사에는 ‘갈색추억’의 가수 한혜진, ‘2024 KFBA 트롯 가수상’ 수상자 박세욱, 미스트롯2 출신 강유진, 지역가수 안성진이 출연해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군은 “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초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