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공공기관 합동 '쓰담쓰담 캠페인' 진행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소재 수완1저수지'에서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저수지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쓰담쓰담 캠페인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수변길의 쓰레기를 담는 플로깅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국토대청결운동인 ‘대한민국 새장단’ 캠페인 활동과 연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공공기관 ESG 실무협의체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공동 참여했다.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공공기관 ESG 실무협의체는 올해 3월에 구성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더 착한마켓) 운영·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는 “이번 공공기관 합동 쓰담쓰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ESG 경영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