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는 24일부터 삼일간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23일 시에 따르면 장터에는 영동군과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에서는 포도·곶감·와인을, 속초시는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 홍차·전통장, 진도군 김·전복·울금, 공주시 햇밤과 장류, 남원시에서는 강정·추어탕을, 오산시는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상생과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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