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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운영 계획안 등 논의


9월 의원 간담회 개최…주요 현안 20건 집중 논의 진행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22일 오전 10시,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20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수관)가 제안한 제293회 임시회 운영계획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주요 정책과 사업계획이 다각도로 검토됐다.

9월 의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제시의회 ]

의원들은 홍보축제실로부터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연출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인 지평선 축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제292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황배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조한 바 있는 현장근무 인력 안전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재차 언급됐다.

또, 문화관광과가 보고한 ‘김제온천관광지 민간 호텔 투자협약 동의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고, 회계과가 상정한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사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검토가 이어졌다.

특히 △환경과의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사업’△공원녹지과의 ‘신풍동 역전주변 공원 조성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신속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서백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준비 상황부터 도시개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며, “각 사업들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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