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회장 석용득)는 지난 18일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을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 80여 명이 참여해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 관련 주요 장치를 집중 점검했다. 또 각종 오일·냉각수·워셔액을 무상 보충하고, 윈도우 브러시 등 일부 부품도 무상 교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량 안전점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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