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9일 판교역 광장 등에서 열린 ‘GXG 2025’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선언하고 성남시의 게임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GXG 2025’ 개막은 인공지능 시대 게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게임과 예술, 시대와 세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와 성남을 연결하는 게임문화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성남을 글로벌 게임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 지역구 시·도의원, 게임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 개막선언, 기념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후에는 ‘GXG 2025 네트워킹 나이트’를 개최해 신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게임산업 관계자 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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