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열정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소장 4인방이 자원순환 실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더샵청주퍼스트파크(1112세대) 조해순 관리소장 △우미린에듀파크2차(901세대) 안미영 관리소장 △사천푸르지오(729세대) 최영란 관리소장 △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1034세대) 유재열 관리소장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18일 청남대에서 열린 충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있었다.
송진성 청주시공동체협의회장은 이들의 수상 배경으로 “수상자 모두 협의회 소속으로, 자원 재활용과 폐기물 감량,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입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공동체 기반의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시스템 고도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해순 더샵청주퍼스트파크 관리소장은 “입주민과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온 것이 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공동체협의회는 지역 공동주택 관리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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